특히나 연말이 되면 내년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온다. 경제는 좋아질 것이고 코로나는 백신 덕분에 확산세가 주춤하겠지만 부작용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한편, 소비는 다시 예년을 회복하겠다… 는 등등의 것들.
인간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것이 시간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더 확장해 보면 미래를 알지 못하는 능력인 것 같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은 주술, 그리고 예측이라는 능력을 발전시켜 왔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만 ‘성장’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몇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캐리어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무엇보다 2020년보다 글 쓰는 일을 더 많이 할 것이고 글로벌과 경제에 대한 지식을 넓힐 것이며 10억 재산이라는 5개년 목표에 대한 첫걸을음 걷는 해가 될 것이다.
성장이 없는 삶. 얼마나 우울한가. 시간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중요한 자산인 예측하는 능력을 활용해 모두가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한 해를 맞이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