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 오늘이 연말연시 연휴의 마지막날이다. 새해를 시작하기 전에 성장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 했고 이제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전과 같이 살아서는 매년, 그리고 매일 똑같은 삶을 살게 될 것 같다.

당연히 그러고 싶지 않고 나는 성장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투자하는 삶으로 바뀌어야 한다.

시간을 소비한다는 것은, 지금은 즐거울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남는 것이 없거나 적은 것.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지금은 조금 귀찮거나 힘들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투자 그 자체는 바로 미래를 위한 것이다.

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성장들을 해야 하는가. 오늘 밤 그 고민이 깊어진다. 그리고 고민에서 끝내서는 안되고 실체가 있는 무언가로 바꾸어여 한다. 그게 올해의 나의 큰 미션이 될 것 같다.

성장은 미래를 그리는 것. 내일은 어떠한 미래의 초석을 다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