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p. 実際のところは、孫がこれから日本でなんの商売をやるか、徹底的に調査する会社に過ぎなかった。

사실 손정의가 앞으로 일본에서 어떠한 사업을 할지를 철저히 조사하는 회사에 지나지 않았다. 

→(손정의가 일본으로 들어가서 회사를 설립한 회사는 소프트뱅크가 아니었고, 사업 준비를 위한 조사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 하는 정도였다.) 회사가 처음부터 돈을 벌어야 하는 것만 아니다.

139p.問題はどう土俵を選ぶかだ。一度選んだら、これから何十年も戦わねばならないのだ。その土俵選びのためなら、一年かけても、2年かけてもいい。

문제는 어떤 분야를 선택하냐는 것이다. 한번 선택하면 앞으로 수십년은 그 곳에서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분야 선택을 위해서라면 1년이 걸리건 2년이 걸리건 상관 없다.

→내 인생을 걸 분야를 정하는 것에는 그만큼 신중해야 하지만 한번 정했다면 내 인생을 갉아 넣을 만큼 최선을 다해야한다.

140p.大きく育つ可能性を抱いた業種を自分の知恵と才能で大きくしたい。日本一にしたい。いや、してみせるんだ。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업종을 내 지혜와 재능으로 크게 만들어 보고 싶다. 그 업종에서 일본 제일이 되고 싶다. 아니, 해내 보이겠다!

→손정의의 결의. 기왕 한다면 일본 제1이 되어야 한다는 강한 포부! 

142p.孫は40もの事業アイデア一つ一つに対しての資料を膨大に集めた。スタートから10年間のビジネスプランをつくり、予想損益計算書、予想バランスシート(貸借対照表)、予想資金繰り表、予想人員計画、マーケティングプラン、競合分析、市場規模の大きさ・・・まさにしらみ潰しに調べた。

손정의는 40개나 넘는 사업 아이디어 하나 하나에 대해서 자료를 방대하게 모았다. 사업 스타트에서부터 10년간의 비즈니스 계획을 세우고, 예상손익계산서, 예상 재무상태표, 예상현금흐름표, 예상인력 계획, 마케팅 계획, 경쟁사 분석, 시장규모 등 빈틈 없이 조사했다. 

→천재도 이정도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도전한다. 

150p. 孫は、資本金1,000万円のうち、800万円を投じて船出する覚悟を決めた。

손정의는 자본금 1,000만엔 중 800만엔을 투자하는 모험을 단행하기로 결심했다. 

→사업 초기 소프트뱅크 고객을 모으기 위한 전시회 출전에 투자한 비용.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제대로 승부한다. 

151p. あなたがたが小さなブースを借りてやってもそれほど効果がない。でも、ソフトバンクのブースで各社のソフトとともにまとめて出せば、いっぱい揃えているということで注目されます。あなたがたがつくっているソフトにも眼を向けられるじゃないですか?ある程度の量を出すこと、バラエティーを豊富にすることこそ、注目を浴びる絶対条件じゃないですか?

여러분들이 조그만 부스를 빌려도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부스에 각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내 놓으면, 한 가득 아이템이 전시되고 주목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든 소프트도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납니다. 어느정도 볼륨을 만드는 일,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내놓는 것이야 말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절대조건이 아닐까요? 

→소프트뱅크 부스 참가자(회사)를 설득할 때 손정의가 한 말. 장소(플라자)를 만들고 그 주변을 채워나가는 전략. 지금의 온라인 비즈니스에도 유효한 전략이다.

154p. たしかに、プログラムをユーザーがだれでも組めるようにするという考え方は、すばらしいと思うんです。けれども、プログラムを組むのは、とてもむずかしいですし、ユーザーにとって、プログラムを書くのが目的ではない。あくまで使うのが目的です。

물론,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누구든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단,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일반 사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것이 큰 목적입니다. 

→ 현재도 비슷한 양상이다. 소비자는 ‘이것도 가능하다’ 정도에 관심이 있다. 직접 무언가 하기보다는 편함을 추구한다.

155p. まあいいじゃないか?うちの旗揚げとしては、最高の結果だったんだから。・・・日本ソフトバンクの名前をしらしめることで、エレクトロニクスショーの目的は達成していた。

괜찮습니다. 우리 회사의 이름 내걸었던 것이 최고의 결과였으니까. 일본 소프트뱅크의 이름을 알리는 것으로 일렉트로닉스쇼의 목적은 달성했다. 

→ 목적은 무엇인가? 당장은 큰 성과가 없을지 몰라도 미래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목적은 달성이다. 

158p. 未来というのは、20年先にはこれができている、なにができている、社会情勢はこう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考えて、そこから逆算して今年は何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3年先にはなにができているんじゃないかと考える。そうすれば、不確定要素が多いけれど未来像が見えてくるんだ。

미래라는 것은 20년 후에 이게 생기고 , 저것이 생기고, 사회정세가 이렇게 되어 있고…와 같은 것을 생각해서 역산으로 올해에는 이걸 하지 않으면 안된다거나 3년 후에는 무엇이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불확정요소가 많이 있지만 미래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미래는 역산을 통해 현재에 해야 할 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161p. 田辺は、率直に失敗を失敗として認めている孫がなんかかわいく思えた。

타나베는 솔직하게 실패를 실패로 인정하는 손이 측은하게 느껴졌다. 

→ 실패를 실패로 인정하는 자세. 진짜 큰 그릇은 그러하다.

161p. ところが、孫は一つ失敗したら、くじけることなく次の道筋を探し出してくる。

하지만 손정의는 한번 실패했다 해도 주눅 드는 것이 아니라 다음 목표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 실패를 대하는 자세. 실패나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루트 변경하여 다음 스텝으로 이동한다.

167p. そんな人に中途半端な嘘をついても、みごとに見破られる。それならば、全てを正直に打ち明けるほうがいい。

그런 사람에게 어중간하게 거짓말 해서는 금새 들통나고 만다. 그럴바에는 모든 것을 솔직히 밝히는 것이 좋다.  

→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다. 솔직해지자. 대신 그 이상의 무언가를 상대에게 제시한다면 설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