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에 진심인 사람은 나 밖에 없는거야
나한테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는 것 자체가 큰 욕심인지도 몰라. 어느 누구라도 나 만큼 내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누군가에게 자신에 대해서.
김형민의 일기장이자 에세이집. 보통 사람의 성장 그리고 성공에 대한 이야기
나한테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는 것 자체가 큰 욕심인지도 몰라. 어느 누구라도 나 만큼 내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누군가에게 자신에 대해서.
목표에서 역산하여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한다. 이 말은 손정의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일하는 방식이다. 손정의 회장 본인은 실제로 이러한 역산(逆算)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 온.
세상을 심플하게 살고 싶다. 이게 내가 세상을 대하는 기본 자세이다. 너무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존재감 없지도 않고. 딱 적당히. 그정도만 유지해도 나는 그럭저럭.
아무래도 우리들은 지독한 정답 찾기 병에 걸린 것 같다.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늘 정답을 갈구한다. 어릴적 학교에서도 정답을 맞추면 상을 받고 틀리면.
내가 기다리는 동안에도 세상은 빠르게 움직이고 아무도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다시금 이 말이 사실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실은 내가 예전부터 마음에 들어하던 상품, 그리고 이를.
Don’t Tell People Your Plans, Show Them Your Results 인스타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격언이다. ‘네 계획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결과를 보여줘라’ 요즘.
환경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 사람은 또 다른 의미로 카멜레온 같다. 다양한 환경에서 그 상황에 맞게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니까. 가정에서는 자녀 또는 남편으로. 회사에서는.
이번주 들어 부쩍 일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이 회사에 들어오고나서부터 맡기 시작했던 브랜드와의 계약이 (아마도 마찰로 인해) 조만간 끝이나기 때문이다. 그것도 급작스럽게. 어떻게든.